현대자동차 중고차시장 진출 및 판매 사업 날짜 확정 안내.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친 것은 2020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진출을 두고, 각종 우려가 쏟아지자 과도기간을 두었고 마침내 23년 10월을 판매시점으로 잡고 중고차 판매 개시 시점을 조율 중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중고차사업진출-썸네일

 

현대차가 취급하는 중고차 대상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기로 작심한 상태에서, 많은 우려와 기대들이 혼조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모든 차량을 다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일부 차량에 대해서만 타겟팅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 신차 출고후 5년 이내의 자사차량

▶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이하인 자사 차량

 

 

이 2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자사 브랜드 차량을 직접 사들여, 이중 200여 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신차급 중고차'만을 판매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 등의 정보를 한데 모아 시장에 나온 전체 매물의 차량 성능 및 사고 이력여부, 침수여부 등을 한 번에 확인 후 구매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포털도 만들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중고차사업 개시일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0월 전후가 사업시작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정확한 디데이까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고합니다.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판매를 시작하기 위해서, 현재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과 산하 협업업체들과 일정 등을 조율 중인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의 중고차사기 등의 각종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차의 중고차 사업 진출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중고차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인증제도와 같은 혁신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 기존 중고차 시장의 허위 성능점검, 미끼 매물, 불투명한 시세등의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대중이 중고차를 기피하는 대표적인 이유로 지적)

 

▶ 현대의 이름을 걸고 중고차판매가 이뤄질 경우, 이하 현존하는 중고차 매매상들의 기존 질서도 리드하며,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소비자들로 하여금 중고차도 믿고 살 수 있는 사회적 인식변화에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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