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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일수록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동남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뜻하다 보니, 땀이 삐질삐질 날정도의 무더위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중 신혼여행지 하면 항상 거론되는 곳이 바로 태국의 '푸켓'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항상 가이드북이나 관광객들이 추천하는 그런 곳들 위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은 정말 현지인이 추천하는 찐 맛집을 소개올리고자합니다.

 

푸켓맛집-썸네일
푸켓맛집-썸네일

 

푸켓맛집 NO.1 Green heart Garden

식당의 이름은 'Green heart Garden'입니다. 카타비치나 까론비치를 가는 길에 위치한 곳으로, 접근성이 매우 안 좋습니다. 정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숲을 헤치고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 바로 이 식당입니다.

SUV가 아닌 일반 세단 차량으로 이동시 범퍼가 깨질 수 있으니 미리 말씀드리고요.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green heart garden-음식사진green heart garden-음식사진green heart garden-음식사진
green heart garden-음식사진

 

이곳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뭐 하나 안 맛있는 게 없을 정도로 아무거나 시켜도 다 맛있습니다. 더군다나, 모든 음식 아래에 바나나잎을 깔아주어, 인스타그램 감성 물씬 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음식가격대도 양이나 퀄리티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green heart garden의 뷰

위 뷰를 보신다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하시고 싶은 느낌이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식당은 가족들이 경영하고 있으며, 사장님 말에 의하면, 두리안 농장도 본인들이 하고 있어서 두리안 시즌에 내방 시, 정말 맛있는 신선한 두리안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렌트하셨다면, 꼭 지도 찍고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션뷰 식당! 

 

NO.2 otto Restaurant

푸켓의 대표 해변 중 현지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해변이 있습니다. 바로 나이 한(Naihan beach)입니다. 이곳을 가는 길에 위치한 'Otto Restaurant'이 바로 두 번째 주인공입니다.

차로 이동시 접근성이 좋으며, 잘 정비된 포장도로 위에 위치한 조용한 골목길 안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모든 재료나 음식을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다 만드십니다. 감자칩까지도 냉동제품이 아닌 직접 감자를 잘라서 튀기시니 말 다했습니다. 

Otto restaurant-음식 및 전경사진Otto restaurant-음식 및 전경사진Otto restaurant-음식 및 전경사진Otto restaurant-음식 및 전경사진
Otto restaurant-음식 및 전경사진

이곳의 특징은 정말 아는 사람만 오는 식당이라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의 가격이 정말 찐 로컬가격이라 너무나도 저렴합니다. 파스타며 일반 태국음식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에 있습니다.

단, 기르는 고양이가 돌아다녀서, 고양이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양이는 개냥이처럼, 정말 순하고 귀엽습니다.

 

주인이 친절하고, 음식가성비가 매우 훌륭합니다. 랜선구경해 보세요!

 

NO.3 Rawai boat noodles

태국은 다양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물론 혼혈도 굉장히 많으며, 각종 음식들이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이슬람 음식이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게 특징이조. 그런 이슬람 문화권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물론, 소와 닭위주의 고기류가 메인인 곳입니다. 이름은 'Rawai boat noodles'입니다. 특별한 분위기 없는 로컬느낌의 식당입니다.

Rawai boat noodles-음식사진Rawai boat noodles-음식사진Rawai boat noodles-음식사진Rawai boat noodles-음식사진
Rawai boat noodles-음식사진

 

위 사진이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식당의 이름에 누들이라는 글자가 박혀있어서 국수가 맛있나? 하고 주문해 보았으나 국수는 그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메인일까요? 바로 오른쪽 위 사진의 소고기를 푹 익힌 신맛과 매운맛이 나는 수프와 오른쪽 아래의 닭고기와 밥 그리고 소스를 버무려 먹는 메뉴가 압권입니다.

한번 맛보게 되시면, 다시 방문하게 되는 그런 곳이며, 굉장히 수다스러운 친절한 서빙 아저씨와 착한 가격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현지로컬 태국인들과 여행온 외국인들로 항시 분비는 식당이라 강추!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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