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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비용과 알아두면 좋은 오일관련 상식 총정리

귀카 2023. 1. 8. 15:25

자동차를 운행하는 모든 차주분들이 아무리 차량에 대해서 지식이 없어도 엔진오일은 교환을 해야 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에 혈액과도 같은 존재가 바로 '엔진오일'입니다.

그럼 오늘은 엔진 오일을 얼마나 운행 후, 교환을 해야 되는지와 교환 시 비용 그리고 서울시내에 믿고 맡길만한 리뷰 좋은 오일 교체 전문 정비소 하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환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행거리 10,000km 운행 시 교환

▶ 교환한 지 1년이 경과되었을 경우 (주행거리 관계없이)

위 2가지 중 해당 사항이 있을 시, 교환을 해주는 게 가장 엔진을 오래도록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교환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보다 자주 교환해 주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적정 교환주기만이라도 지켜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엔진오일 종류

엔진오일은 크게 광유와 합성유가 있습니다. 광유는 정제되기 전이라 일부 불순물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들 사용하는 것이 바로 '합성오일'입니다. 첨가제가 들어가 있어서 불순물이 적으며, 그만큼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불순물이 적고, 높은 온도와 압력에도 균일한 점도를 유지하기에 엔진에 무리를 덜 주게 되며, 광유에 비해서 교환주기도 긴 편에 속합니다.

※ 점도에 따른 구분

엔진오일 표면에 보면 5W 20 이런 알파벳과 숫자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숫자와 영문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 W앞의 숫자는 저온에서의 점도입니다. 0에 가까울수록 추운 환경에서도 얼지 않고 시동성이 좋습니다.

▶ W뒤의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도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고온의 환경에서도 점성을 유지하여 엔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즉, W앞의 숫자는 낮을수록, W뒤의 숫자는 높을수록 좋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한민국 내에서 운행하는 가솔린 차량의 경우, 5W20 ~5W30정도를 추천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문제점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다고 하여 당장 차가 멈춘다던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지인 중에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정확히는 잊고 있다가), 2년을 넘게 타고 다닌 분도 보았으나, 차량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체주기를 초과할 경우, 향후 아래와 같은 문제로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엔진의 출력저하 (평소보다 동일하게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안 나오는 현상)

▶ 차량 연비저하 (동일하게 주유를 하는데도, 운행거리가 감소)

▶ 엔진과 연료계통의 부속품에 문제 야기 (엔진과 주변 연결부속품의 수명 단축)

엔진오일 교환비용

글쓴이의 차종인 아우디A1 1600cc의 실제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아래 이미지 클릭 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 공임나라 엔진오일 공임비

엔진오일을 내가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 후, 공임비만 지불 후 엔진오일을 교체하시고자 한다면, 공임나라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까운 대리점을 확인 후,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공임나라 홈페이지 클릭 시 이동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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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엔진오일 교환 추천 정비소

제가 자주 가서 엔진오일 교환하는 곳입니다.

여기의 장점은 정말 오일류만 전문적으로 교환하는 곳입니다. 다른 업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1:1 예약제로만 운영하며, 제가 예약한 시간에는 정비소에 저의 차량만을 위해서 세팅되고 교환되기에 VIP대접받는 그런 느낌도 들어서 좋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대기장소도 넉넉하고 안락합니다.

서울에서 엔진오일 제일 잘 교체 하는 친절한 샵 찾으시면 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후회안하 실 겁니다)

엔진오일 자가 체크 방법

엔진오일의 상태를 셀프로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본넷을 열고, 오일 딥스틱을 뽑은 후, 마른걸레나 휴지로 1회 닦은 후에 다시 넣었다가 빼서, 점도 및 색깔 그리고 엔진오일이 얼마나 차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면 정확히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를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색깔이나 끈적임 그리고 오일이 부족한지 충분한지 정도는 파악하고 차량을 운행하는 건 좋은 습관입니다.

※ 주의할 점 : 차량 운행 후, 바로 엔진오일 스틱을 확인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오일이 엔진의 열기로 뜨겁기도 하고, 보통 엔진오일은 엔진이 충분히 열을 식힌 상태에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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