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 및 교환 비용 "교환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자동차의 그 어떤 기능보다도 중요한 곳이 바로 "브레이크"입니다. 제동이 안될 시,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브레이크 관련된 관리는 철저하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브레이크 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브레이크오일을 교환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교환 주기 및 교환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브레이크오일-썸네일

 

브레이크오일 교환하지 않을 때 발생되는 증상 및 문제점

브레이크 오일의 특징은 압축되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피스톤을 밀어내면서 자동차의 제동력을 형성하게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을 흡수하고, 이 흡수한 수분으로 인해서 끓는점이 낮아져서, 이로 인해 제동시 오일내부에 공기층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를 '베이퍼 록 현상'이라고 합니다.

베이퍼록 현상이 나타나면,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바로 제동이 되지 않고, 스펀지를 밟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푹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 제동은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해당 현상이 나타나면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현상이 있다면, 브레이크 전체를 점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평소와 달리 페달이 뻑뻑한 경우

▶ 평소보다 차가 밀리는 느낌이 들 때,

▶ 밟았을 때 쇳소리가 나거나, 그 외 잡음이 들 경우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

차량의 제조사별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권장 교환주기가 있습니다. 메뉴얼을 참고해 주시면 좋으며, 차량 매뉴얼에 기재되어있지 않다면, 해당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교환주기는 2만km~4만km 사이 주행 후 교환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행후 교환 외에 교환을 하거나 보충을 해주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셀프 점검법

브레이크 오일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정확한 테스트도 간단한 도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먼저 본넷을 열고 핸들 근처 쪽에 위치한 브레이크 오일 보관통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오일의 상태는 색깔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색깔의 상태에 따른 구분 : 투명, 노랑, 갈색, 검은색 (오일 색상이 투명, 노란색이면 양호한 상태입니다 / 그 외에는 교환필요)

두 번째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정확한 방법은, 브레이크 오일 테스터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약 1~2만 원 정도에 쉽게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하며, 한번 구매 시 일회용이 아닌 고장 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트를 통해 교환해야 되는 표시가 뜰경우,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교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오일 교체 비용

국산차 기준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비용은 아래 이미지 클릭 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국산차-브레이크오일-교환비용확인

 

 

※ 수입차의 경우, 차종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정비소 개별문의가 필요합니다.

공임나라 브레이크 오일 공임비용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오일 종류가 있고, 온라인으로 샵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할 경우, 해당 상품구매 후 공임나라에서 공임비만 내고, 교환하는 것도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단, 공임나라 이용 시, 사전 예약 필수)

공임나라-브레이크오일-교환-공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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