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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겨울철 경유차 시동이 유독 안걸리는 이유와 해결법 제시

귀카 2023. 12. 21. 23:08

경유차 차주님들은 혹독한 영하의 날씨만 되면, 출근 전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실 겁니다. 바로 휘발유차량과 달리 유독 경유차는 겨울만 되면 시동 거는데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경유차는 왜 영하의 날씨만 되면, 고질병처럼 시동이 안걸리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시동을 수월하게 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오늘 확실히 짚어보겠습니다.

겨울철 경유차 시동이 유독 안걸리는 이유

서두에서도 언급드렸지만, 경유차 차주님들은 이유도 모른 채 정말 겨울철만 되면, 시동 걸 때마다 달달달 거리면서 걸리지 않는 시동을 부여잡고 정말 한숨 쉬기 바쁘셨을 겁니다.

바로 경유에 포함되어 있는 '파라핀'이라는 성분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 이 파라핀이 먼지 알아보겠습니다. 파라핀은 양초의 주성분으로 열량이 높고 착화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유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그런데 이 파라핀의 가장 큰 단점이 영하 17도 이하의 온도가 되면, 하얗게 굳어버리면서 얼어버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경유가 얼어버리는 것입니다.

경유의 어는점은 정확히 몇 도일까요?

▶ 보통 11월까지는 영하 17~18도 정도에 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12월~1월 사이에는 영하 23도 전후로 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기에, 일정온도 이상의 영하의 날씨가 찾아오면, 경유가 얼어버려 시동을 걸어도 연료가 순환을 하지 못하게 되고 순환을 하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경유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해결법

가장 좋은 해결법은 당연히 사전에 얼지 않게 미연에 방지를 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분/습기 제거제를 겨울철 추워지기 전에 한통 구매하여 연료주입구를 통해서 미리 처방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100프로 완벽하게 성능을 발휘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 수준까지는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면 영하의 아침 출근길에 시동을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걸 수 있는지, 키방식으로 시동을 거는 차와 버튼으로 시동을 거는 차량의 경우 각각의 경우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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