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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밍벨트 교환주기 및 교체비용 알려드립니다.

귀카 2023. 8. 3. 12:07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 중 타이밍벨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무로 구성된 재질이다보니, 열에 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연식이 있는 차량이나 주행거리가 누적된 차량의 경우, 꼭 교체를 제때 해주어야 되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그런 부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넷을 열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 당장 교체를 진행하면 되나 대부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많기에 아래 알려드리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내방하시어 정말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평소보다 엔진룸에서의 소음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

▶ 시동을 걸었을때, 귀뚜라미 소리나 쇠 긁는 소리, 새소리 등이 나는 경우

▶ 기아 변속 시, 끼익~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기어의 문제가 아닌 경우)

▶ 엔진룸 부근이 평소와 달리 심하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물이 담긴 종이컵을 엔진룸 위에 올려두면 쉽게 비교가능)

교환주기는 딱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통상적으로 권장하는 교체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행거리 기준으로 8만km~10만km 운행 기준

위 거리만큼 운행을 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바꿔야 되는 것은 아니며, 해당 거리만큼 주행 시 정비소에 내방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조금 더 운행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 정비사와 다음 내방 일정(몇 킬로미터 더 주행 후 내방할지)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차주님들마다, 주로 운행하는 주행환경과 운전습관이 다르기에, 해당 운행거리는 단순 점검 시기로 봐주시면 제일 적합할것 같습니다.

차종의 작업 난이도에 따라 공임비가 결정되며, 요즘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교환부품을 따로 구매 후 공임비만 지불하여 교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확한 타이밍벨트 교체비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미지 클릭 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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