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경고등 점등 후, 얼마나 주행 가능한지 확인하기

자동차의 연료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보충해 주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주유하는 걸 깜빡 잊고 주행하다가, 마주하게 되는 주유경고등을 보시게 되면 갑자기 차가 멈추는 건 아닌지 괜스레 걱정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주유경고등. 일명 앵꼬등이라고 불리는 경고등이 점등 후, 과연 차량별로 몇 킬로미터를 추가로 운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유경고등-썸네일

 

주유경고등 점등 후, 차량별 주행가능 거리

주유경고등이 점등되었다고 차량이 얼마뒤 바로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기름탱크의 센서가 바로 탱크 제일 하단에 위치한 게 아니라, 살짝 위쪽에 위치해 있어, 약 10~15% 정도 기름이 남아있을 때 주유경고등이 점등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 최소 1개~최대 2개 정도의 주유소를 만날 수 있는 거리만큼은 주행이 가능하는 걸 의미합니다.

 

차량의 사이즈 별, 운행가능 거리는 아래 이미지 클릭 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운행가능거리-바로확인

 

주유경고등 점등 후, 차가 멈춘 상황일 때 대처법

 

차량의 주유경고등이 점등되었음에도 제때 주유소를 찾지 못해서, 결국에 차가 멈춰 선 경우라도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입하신 보험사별로 횟수의 제공여부는 상이할 수 있으나, 1년에 2~3회 정도의 [긴급주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험회사에 연락 후, 정확한 나의 위치를 알려주면, 약 3리터 내외의 휘발유 또는 경유를 가지고 긴급출동하여 주유하여 주며, 긴급주유 후 신속하게 제일 가까운 주유소로 이동하여 주유하면 되겠습니다.

 

자동차 공기압 경고등 발생 시 해결방법 및 주행 가능 여부 판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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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으로 발견한 타이어 빵구. 조치순서 및 수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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