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완치한 불면증 치료 실제후기 및 처방약 공유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는 불면증!

자려고 침대에 누워도 잠이 도무지 오지 않고, 자꾸 생각이 머릿속으로 맴돌기만 한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잠이 안 올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잠이 오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이 지속된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도 50% 이상, 이런 수면장애를 경험한 사람이 많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불면증-썸네일

 

불면증 (수면 장애)

불면증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을까요?

▶입면 장애 : 누웠는데 아예 잠이 오지 않는 현상

▶수면 유지 장애 : 잠은 들었지만, 자는 도중에 자주 깨거나, 너무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깬 뒤로 잠이 오지 않는 현상

위 2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주 3회,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불면증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럴 때 제일 흔히 하는 실수가 약국에서 '수면제'를 구매 후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는 위험한 생각으로, 정확한 원인 분석과 함께 실제로 병원장님과 상담한 내용까지 아래로 쭉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엄청 고생하다가, 이제는 약 없이도 자연 숙면이 가능해진 실제 경험담입니다.

 

불면증 원인

불면증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그리고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평소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

▶ 여행으로 인한 시차, 새로운 직장, 이사, 입원 등 일상적인 반복되는 패턴에서 벗어나는 생활에 변곡점이 생긴 경우

▶ 평소 복용하는 약 중에, 각성제, 항우울제, 스테로이드제 등이나 카페인, 음주등을 과하게 할 경우

▶ 생애 큰 사건을 겪은 후, 외상 후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

 

불면증 치료

불면증의 치료는, 규칙적이고 주변 생활환경을 잠 잘 오는 환경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과 해당 변화로 해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경구 복용하는 수면제로 발란스를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수면제는 성분과 복용법이 약마다 상이하기에, 꼭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리며, 장기간의 복용에는 분명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불면증에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한 노력>

1. 술, 담배, 커피를 줄인다
2. 주기적으로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그리고 가능하면, 공기청정기를 주기적으로 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3. 너무 푹신해서 폭 안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매트리스는 오히려 피하는 게 숙면에 좋습니다.
4. 항상 일정한 시간에 불을 끄고, 누우며, 자기 전 조금이라도 신체적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동네 산책등)
5. 잘 때 이외의 시간에는 절대로 눕지 않으며, 낮잠도 자지 않는다.
6. 잘 때는 주변 불빛이 방 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암막 커튼으로 빛을 차단하고, 누워서 핸드폰 보는 습관은 무조건 피한다.
7. 취침 전,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도움이 됩니다.

 

<추천 수면제>

시중에는 판매하는 수면제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처음에 필자도 아무 생각 없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수면제를 매일 같이 복용하는걸 거의 6개월가량 했습니다. 그런데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고, 먹으면 그나마 좀 잘 수 있는 패턴이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 신체적으로 안 좋은 변화가 올까 봐 내심 걱정이 되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았습니다.

상담받은 결과, 4~6개월 이상 복용을 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없으며, 미국 식약청에서 인증하였고,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일반 슈퍼에서도 팔정도로 안정성이 보장된 약이 있다고 추천받았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의사처방 없이는 구매가 불가능한 약입니다.

해당 아래 약을 약 1달가량 먹고 난 뒤, 불면증이 이제는 90% 이상 치유가 되어, 약 없이도 잠을 청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병원장이-추천한-수면제

물론 아무리 안정성이 보장된 약이라고 할지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약은 한 케이스에 30정(하루 1알, 한 달 치) 들어있습니다. 꼭 의사와의 전문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체질과 컨디션에 맞게 복용하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수면제 부작용

 

▶ 수면제를 끊었을 때, 다시 잘 수 없다는 심리적 금단 현상

▶ 장기간 복용 시, 환각과 초조함이 극에 달하고, 악몽을 꾸는 등 정신적으로 이상증세 반응이 있을 수 있음

▶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위장 쪽에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음

▶ 현기증, 건망증, 졸음, 잦은 두통등 신경계 쪽에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음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우리 몸에는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최초 1알이면 되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용 양이 늘어야만 동일한 효과를 보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면제는 단기간 도움을 주는 보조역할 정도로만 여기고, 주변환경과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평소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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